한 팩당 750g으로 광고했지만 실제 배송된 제품은 잘게 자른 삼치 조각 뿐. 유명 홈쇼핑에서 750g 20팩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광고와 다른 품질과 균일하지 않은 중량 때문에 황당함을 토로했다. 20팩의 상품 중 18팩은 잘게 조각나 제각각의 크기였고 그 중 3팩은 아가미부분으로 먹기 힘든 부위였다고. 소비자는 “20팩을 구매했지만 실제로 제대로 750g을 맞춘 제품은 2팩밖에 없다”며 “같은 750g제품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자는 사과 한마디 없고 홈쇼핑 측도 성의없는 사과가 전부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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