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주 모(여)씨는 캔햄의 뚜껑을 열어보니 햄이 몽땅 썩어 있었다며 충격 받았다.
유통기한도 2023년까지로 많이 남아있어 내용물이 상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는 주 씨. 캔햄 곳곳을 살펴보니 뚜껑 부분에 미세한 구멍이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주 씨는 "제조과정서 구멍이 생긴 게 아닐까 싶다. 햄이 어떻게 저렇게 썩어 있을 수 있는지 황당하다"며 기막혀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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