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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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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1.07.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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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보유하고 있던 국내주식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식을 선물로 주고받으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테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주식 경험이 없는 사람도 주식선물을 통해 투자에 쉽게 입문할 수 있다.

주식을 선물하려면 메뉴의 ‘주식 선물하기’ 화면에서 선물할 종목과 수량을 선택한 다음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주식 선물하기 화면에서 ‘선물받기’를 선택한 뒤 문자(SMS)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신규계좌개설을 한 뒤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들의 경제관념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식을 선물로 주고받으며 즐거운 투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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