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1959년 선보인, 국내 기술로는 첫 선인 비오비타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유익균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고 모든 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도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했다.
일동제약 측은 저출산 및 육아 문제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주사랑 공동체와 뜻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동제약은 주사랑 공동체에 비오비타 시리즈 총 180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 물품들은 주사랑 공동체가 맡고 있는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아기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저출산, 미혼모, 육아, 영양 불균형 등과 관련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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