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에 사는 한 모(남)씨는 지난 2일 광주의 모 타이어 매장에서 타이어 교체 후 차량 상태를 확인하다가 멀쩡하던 휠에 스크래치가 난 것을 발견했다.
업체에 문의하자 자신들은 그런 흠집을 낸 적이 없다고 발뺌했다. 다른 타이어 업체를 찾아 문의하자 타이어를 바꿀 때 생기는 손상이라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 씨는 "업체가 자신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만 주장하고 있다"며 "너무 억울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는 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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