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이달 렌탈 관리자가 얼음정수기 내부를 청소한 뒤 물에서 계속 이물질이 나오는 문제를 겪고 있다. 청소하면서 제품 내부에 있던 물때가 부스러져 물에 섞여 나오는 것 같다는 게 김 씨 주장이다.
김 씨는 “물을 따르면 바닥에 물때로 보이는 이물질이 깔려있다”며 “한두 개도 아니고 투명한 컵에 담으면 물에 떠있는 것이 보여 마실 수 없다”고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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