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은 AI(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해 개인화 추천 결과를 쇼핑몰 방문 고객에게 알려주는 온 사이트(On-Site) 마케팅 솔루션이다. NHN AD는 쇼핑몰에 유입된 고객의 평균 98%가 구매 없이 사이트를 떠나는 단순 방문자라는 점에 주목하고 이들 고객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more 서비스를 구현했다.
카페24 스토어는 카페24를 통해 구축된 쇼핑몰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다. more가 카페24 스토어에 입점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자사 쇼핑몰에 more를 간편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추천은 쇼핑몰 내에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관심사가 반영된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가령 '립스틱'을 검색한 고객에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미용 제품을 추천해 구매를 유도한다.
▲서치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검색어와 연관 있는 검색어를 자동으로 노출하는 서비스다. '바지'를 검색하면 청바지, 벨트, 티셔츠 등의 연관 검색어를 노출해주는 식이다. more의 효율 기반 필터링을 활용한 최적의 검색어가 고객에게 더 많은 제품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패널은 고객의 쇼핑몰 이탈 타이밍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고객이 쇼핑몰을 벗어나려는 시점을 빠르게 파악한 뒤 대응한다. 고객의 행동 흐름을 실시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시하고 쇼핑몰 이탈 방지를 돕는다.
▲티커는 고객이 쇼핑몰에서 제품을 탐색하는 동안, 쇼핑 행동을 예측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반영해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구매를 유도한다. 사이트 내 구매가 발생하지 않아도 고객 행동 흐름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시한다.
쇼핑몰 운영자들은 카페24 스토어에서 more 앱 설치 버튼 클릭만으로 쇼핑몰에 more를 도입하고 2주간 무료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NHN AD 측은 "기존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more를 이용하려면 개별적으로 스크립트를 설치해야 했지만 카페24 전용 more 인앱이 개발되면서 쇼핑몰 운영자들의 솔루션 접근성이 확대됐다. 카페24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한 이용자들이 more를 도입해 다양한 업계에서 검증된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 효과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more를 적용한 고객사들은 월 평균 1000만 원의 추가 매출을 창출했다. 마케팅 효율 측정 지표인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는 고객사 평균 50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