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최호진 사장은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으로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으로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고'를 실천 메시지로 제시했다.
작년 7월부터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박카스 홍보를 위해 약국에 공급하던 박카스 비닐봉투를 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동아제약 구성원 모두가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 앞으로도 환경문제뿐 아니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동아제약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사장은 오클라코리아 이승우 대표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요기요 강신봉 대표를 추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제로(Plastic-Zero)' 캠페인과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자발적 협약'을 통한 포장재·재질구조 개선, 폐의약품 수거사업 등의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