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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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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 개최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7.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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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물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등 1만 주를 대공원역 2번 출구부터 종합안내소에 이르는 7000㎡에 전시해 28일부터 운영 중이다. 

해바라기는 미니 해바라기로  ‘썬세이션 프레임’, ‘썬세이션 옐로’, ‘테디베어’ 3종 9000주이며 또한 노란(황화)코스모스 1000주, 나무수국, 로즈마리, 세이지 등 계절초화도 함께 전시돼 있다.
 


해바라기 전시구역은 희망의 해바라기 길, 해바라기 광장, 미니허브 가든, 팔레트 화분 가든이다.

해바라기와 관련한 보다 깊이있는 정보는 ‘진짜? 가짜? 궁금한 해바라기 11가지 이야기’라는 퀴즈형식의 설명판으로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인 서울대공원 ‘꽃의 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계획됐다.

서울대공원 ‘꽃의 숲’ 프로젝트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서울대공원 전체를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꽃의 숲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해 있는 지금 희망을 전해주는 해바라기를 보며 행운을 가득 받고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를 바란다”며 “서울대공원은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이 있는 정원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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