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위니아딤채는 최근 폭염과 코로나19에 따른 실내활동 증가로 이달 위니아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4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은 317% 증가했고, 벽걸이 에어컨은 666% 급증했다. 상업용 중대형 에어컨의 판매도 276% 증가했다.
위니아딤채는 올해 컬러마케팅이 접목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1인 가구를 겨냥한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위니아 둘레바람 아트 에디션’ 등을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고온 다습한 장마가 이어지고 실내활동이 잦아지면서 에어컨은 필수품이 됐다”며 “폭염뿐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다음 달까지 에어컨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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