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즙 3종은 당해 년도에 수확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만들어 제철 시즌에만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는 국내 최대 양파 주산지이자 양파의 지리적표시제 인증 지역인 전남 무안군과의 업무협약(MOU)으로 탄생한 결과물이다. 전남 무안에서 자란 자색양파를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100% 착즙했다.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는 오디의 지리적표시제 107호 인증 지역인 전북 부안의 제철 오디를 원료로 한다. 마찬가지로 전북 부안군과 MOU를 체결했으며 100% 착즙액으로 부안 오디의 풍미를 담았다.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는 제주의 천혜 자연에서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한 적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사용했다. 무농약 인증 농산물인 적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을 100% 착즙하고 사과 농축액을 더했다.
정관장 굿베이스(GoodBase)는 건강한(Good) 원료(Base)로부터 시작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고품질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자연소재 건강즙 시장의 수많은 제품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소비자들을 대신해 좋은 건강즙을 고르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좋은 즙 고르기 체크리스트'와 원산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는 정관장몰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와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는 전국 정관장 매장과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이달 23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