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 24㎡ 1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에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신규 도로 교통망도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을 갖췄다. 주변에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도안신도시 내 원신흥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과 목원대, 원신흥동, 둔산동 일원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