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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두고 김치냉장고 신제품 경쟁 불꽃...삼성 '다양성', 위니아 '온도편차', LG '편의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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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두고 김치냉장고 신제품 경쟁 불꽃...삼성 '다양성', 위니아 '온도편차', LG '편의성' 돋보여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10.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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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치냉장고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딤채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3사가 최근 내놓은 김치냉장고 중 가장 일반적인 400~500L(4도어) 제품의 스펙을 비교해본 결과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용량이나 디자인 등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가장 넓었다. 

위니아딤채의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3사 제품 가운데 온도 편차가 가장 적었고 LG전자 디오스 김치토톡 오브제컬렉션은 전용앱을 통한 관리가 용이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같은 용량이더라도 도어의 재질과 색상, 구성 등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났다. 최저 200만 원대에서부터 500만 원대까지 다양했다.

소비전력은 모두 10kWh 초반대였고 에너지소비효율은 모두 1등급이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22가지 종류의 패널과 360개 색상의 프리즘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디자인적인 부분이 강화됐다.

냉장성능을 보면 냉기보존 성능을 높이는 초정온 메탈쿨링 기술을 적용해 설정한 온도에서 ±0.3 ℃ 이내 편차를 유지한다. 각 칸의 온도와 냉장방식으로 저장된 식재료에 맞춰 설정할 수 있는 비스포크 인사이드 솔루션도 적용해 다양한 식재료와 주류를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수납효율을 높인 멀티 트레이, 곡물 디스펜서도 있다.

4도어뿐 아니라 1도어, 3도어 형태도 있어 313L부터 586L까지 3사 중 가장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왼쪽부터)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위니아딤채 딤채 보르도 스페셜
▲(왼쪽부터)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위니아딤채 딤채 보르도 스페셜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의 가장 눈에 띄는 특장점은 LG씽큐 앱과 연동해 김치 보관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을 통해 제조사와 제조 일자에 맞춘 알고리즘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합한 보관 설정이 적용되는 식이다. 원격으로 김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냉장고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냉장성능은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으로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 막아 설정한 온도에서 ±0.3 ℃ 이내 편차를 유지한다. 김치맛 유산균을 늘려주는 유산균김치+, 맛지킴김치 모드도 적용됐다. 다용도 분리벽을 통해 각각의 식재료를 개별 온도로 저장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는 지난달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와인 등 주류 보관 성능을 더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을 내놨다. 와인을 보관하는 스페셜룸에 스마트 컨트롤을 적용해 와인 보관에 적합한 온도를 제어한다. 

냉장성능은 4개 냉각기를 이용한 독립냉각과 탑쿨링 시스템으로 냄새 섞임을 방지하면서 설정한 온도에서 ±0.1 ℃ 이내 편차를 유지한다. 3사 중 가장 낮은 편차다.

4종 숙성모드를 적용해 김치뿐만 아니라 육류, 막걸리, 과일청 등을 적절한 온도에서 발효시킬 수 있다. 영하 12℃ 과냉각으로 소주 등의 주류를 살얼음이 낀 슬러시형태로 만들어주는 기능도 눈에 띈다.

딤채 보르도 스페셜을 포함한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라인업 용량은 3도어, 4도어로 330L부터 551L까지 보관 가능하다. 가격은 200~480만 원 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디자인과 용량, 식재료 맞춤 보관 등 제품 내외부에 비스포크 콘셉트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강력한 성능, 편의성을 갖춘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라고 전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독립냉각 시스템을 김치 숙성·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멀티 저장 냉장고로서의 활용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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