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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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 찾아가세요"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11.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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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상호금융업권 공동으로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금융위에 따르면 11월5일부터 12월24일까지 상호금융업권에서 보유중인 휴면 예·적금, 장기 미거래 예·적금, 미지급 출자금 및 미환급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다.

숨은 자산을 보유한 고객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 이후 자산을 수령할 수 있고 온라인 및 모바일로 수령이 가능하다.
 
먼저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 혹은 금감원 '금융소비자포털'에서 자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휴면 예·적금은 50만 원까지, 미지급 출자금·배당금은 1000만 원까지 즉시 본인의 다른 계좌로 이전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단 이를 초과하는 경우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또 농·어업인, 중장년층 이상 고객이 많은 상호금융업권의 특성상 모바일 등을 통한 자산 조회·수령이 어려울 수 있어 조합 영업점마다 캠페인 및 조회·환급 절차를 안내하는 전담 직원을 지정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상호금융업권에서 찾아가지 않은 휴면·장기미거래 예‧적금(1조6320억 원) 및 미지급 출자금‧배당금(2574억 원)은 총 1조8894억 원에 이른다.

이로 인해 금융위는 지난 6월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서 휴면 예·적금 등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번 캠페인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본인의 소중한 숨은 자산을 보다 쉽게 찾아 이를 생활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조합도 국민의 재산을 잊지 않고 찾아줌으로써 상호금융업권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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