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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 상담 가장 많은 외국계 IT기업은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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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 상담 가장 많은 외국계 IT기업은 애플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11.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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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외국계 IT기업 중 소비자 불만 상담이 가장 많은 곳은 애플코리아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외국계 IT기업 고객센터 관련 소비자상담 신청건수는 2072건이다.

애플코리아, 구글코리아,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외국계 IT기업이 조사 대상으로, 상담건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불만이다.

2017년 424건에서 지난해 557건으로 늘었다. 올해는 10월까지 328건으로 지난해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소비자 불만 상담이 가장 많은 곳은 애플코리아다. 지난 5년간 상담 신청 건수가 1411건이다. 5개 기업 전체 상담 건수의 69.5%에 해당하는 규모다.

구글코리아가 498건으로 2위(24.0%)였고, 넷플릭스 98건(4.7%), 페이스북 23건(1.1%), 유튜브 12건(0.6%) 등이다.

애플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이 많은 것은 국내에 아이폰과 에어팟 등의 이용자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로 아이폰, 에어팟 전원 문제, 고객 응대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구글은 미성년자 결제, 인앱결제, 망사용료 징수 등과 관련한 민원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승래 의원은 “애플, 구글에 대한 민원 제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두 기업의 고객 응대 시스템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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