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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미국서 숨 가쁜 행보...이번엔 MS·아마존과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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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미국서 숨 가쁜 행보...이번엔 MS·아마존과 미래 논의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11.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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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의 미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경영진과 회동했다.

이 부회장은 20일(현지시간)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를 만나 반도체, 모바일,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대한 이야기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에서 연일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아마존 경영자들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산업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19일에는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백악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 방안과 연방정부 차원의 반도체 기업 대상 인센티브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에는 연방의회 핵심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반도체 인센티브 관련 법안 통과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과 17일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를 잇달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간 중 미국에 약 170억 달러(한화 20조 원)를 투자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삼성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장소로 최종 결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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