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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섭 부회장 승진, 일동제약그룹 '3세 경영시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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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섭 부회장 승진, 일동제약그룹 '3세 경영시대' 본격화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1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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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이 오너 3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일동제약은 윤웅섭(55) 대표이사 사장을 12월 1일자로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윤웅섭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故) 윤용구 일동제약 창업주 손자이자 윤원영 일동홀딩스 회장 장남이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 사내이사와 핵심 계열사인 일동제약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그룹 내 유일 부회장에 오르면서 일동제약그룹 3세 경영체제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윤 부회장은 연세대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가 2005년 일동제약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사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고 2014년엔 대표이사 사장, 2016년엔 일동제약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함께 단독 대표로 올라섰다. 
 
▲윤웅섭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일동제약은 대사질환·암 등과 관련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나서는 등 R&D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일동제약 측은 "2022년을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의 해로 삼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인사 및 사업 전략 점검을 예년보다 일찍 앞당겨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약 연구개발,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발굴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점 사업과 주요 과제들의 목표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을 비롯해 일동홀딩스의 법무실장에 신아정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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