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서울 성수동 카페 쎈느에서 ‘뉴 컴패스’ 출시 행사를 23일 열었다.
4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뉴 컴패스는 프리미엄급으로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안정성과 연결성 또한 정교해져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내에는 10.25인치의 계기반과 10.1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터치스크린은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활성화한다. 특히 수입차의 고질병으로 여겨졌던 내비게이션 최적화에 신경썼다.
파크센스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마련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성도 높은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달라진 실내,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 등을 고루 갖춰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탄생했다"며 "다재다능한 뉴 컴패스가 새로운 세상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 컴패스는 국내에 사양에 따라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리미티드 2.4 FWD 5140만 원, 리미티드 2.4 AWD 5440만 원, S 2.4 AWD 564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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