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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출퇴근 하루 1시간 여유 드리겠다는 약속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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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출퇴근 하루 1시간 여유 드리겠다는 약속 이제 시작"
  • 장경진 기자 jkj77@csnews.co.kr
  • 승인 2026.01.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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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2개 노선도 신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도민에게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조금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김태년, 백혜련, 김승원, 이수진, 한준호, 김준혁, 부승찬, 안태준, 이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민, 시군 관계자, 연구기관 및 교통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국회의원회관에서 9일 진행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가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국회의원회관에서 9일 진행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가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도시철도계획에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성장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골고루 포함을 시켰다"면서 "작년에 GTX-A와 별내선 개통 등 철도에서 큰 성과가 많이 있었다. 경기도의 주요 거점 지역이 20분대 생활권으로 접어드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패스·똑버스·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등 경기도 교통복지 정책을 소개한 김 지사는 "이제 시작이다. 가장 중요한 관건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다"라며 "25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계획대로 빠른 시간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니 관심 갖고 힘을 보태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기획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

이번 2차 계획에 포함된 노선은 총 12개로, 연장 104.48km에 사업비만 약 7조 2천억 원에 달한다. 해당 노선은 ▲월곶배곧선 ▲용인선 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모란판교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덕정옥정선 등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수원·용인·고양 등 시군 관계자들은 도시철도가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또한 도시철도는 출퇴근 편의 개선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을 좌우하는 핵심시설이라며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서 경기도와 시군, 국회간 협력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2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반영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공유하며 국회차원의 정책적 관심과 협력 여건을 마련했다.

발제를 맡은 박경철 경기연구원 부원장은 “철도 사업의 최대 난관인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추진 방식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제1차 도시철도망 반영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원인을 분석하고 검토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경기도는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들의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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