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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저당 소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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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저당 소스 2종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6.2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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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는 낮은 열량과 당류로 건강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드레싱 레몬칠리맛과 망고라임맛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스 2종의 당 성분은 1g 이하이며 열량은 100g당 레몬칠리 10kcal, 망고라임 15kcal다. 저열량 소스로 다이어터 선호도가 높은 오리엔탈 드레싱(100g당 열량 30kcal)과 비교해도 절반 이하 수준이다.

동원홈푸드 측은 최근 샐러드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떠오르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샐러드와 곁들여 먹는 저칼로리·저당 드레싱을 개발했다.

'레몬칠리 드레싱'은 상큼한 레몬과 칠리가 조화를 이루면서 감칠맛을 내며, '망고라임 드레싱'은 망고와 라임의 달콤하고 산뜻한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저칼로리·저당 소스이지만 과일 맛을 재현해 샐러드 등 식단 관리 음식에 활용하기 좋다는 게 동원홈푸드 측 설명이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드레싱 2종(레몬칠리, 망고라임)의 중량은 각각 220g, 210g이며 가격은 3980원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샐러드 등 다이어트 식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저칼로리 드레싱처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건강한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은 동원홈푸드가 2020년 론칭한 B2C용 소스·HMR 전문 브랜드다. 1000개 이상의 식품업체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를 납품해온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B2C용 소스 제품들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원홈푸드가 2020년부터 선보인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제품군은 100g당 40kcal 미만의 열량을 기록하며 마켓컬리, 쿠팡, SSG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약 7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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