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지난 62년 간 기업은행은 한결같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며 이 자리까지 왔다"고 임직원, 정부 및 주주,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 1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news/photo/202308/684580_261054_5526.jpg)
김 행장은 "괄목할만한 성과들과 총자산 500조 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창립 62주년을 맞는 지금 이 순간도 도전과 혁신의 IBK정신으로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대처해야할 때"라며 "고객과 사회, 직원과 은행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의 가치금융을 통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새롭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행장은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 ▲행복하고 보람있는 조직이라는 3개의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전략방향을 달성하기 위해 김 행장은 ▲중기금융 시장선도 ▲균형있는 내실경영 ▲고객신뢰 확립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보람있는 조직이 뒷받침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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