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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x스웨덴 애슬리트’ 컬렉션 출시...기능성·심플함 겸한 라이프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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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x스웨덴 애슬리트’ 컬렉션 출시...기능성·심플함 겸한 라이프웨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6.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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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가 ‘유니클로 x 스웨덴 애슬리트 (UNIQLO x SWEDEN ATHLETE)’ 컬렉션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능성과 심플함을 겸비한 라이프웨어’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 팀 스웨덴(UNIQLO TEAM SWEDEN)’에 소속된 스웨덴 출신 운동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기능적 측면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조가 빠른 DRY-EX, 뛰어난 신축성을 갖춘 울트라 스트레치, 부드러운 촉감과 건조 기능이 탁월한 에어리즘(AIRism), UV 프로텍션 등 유니클로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땀이 많이 날 수 있는 부분에는 메쉬 가공을 더해 통풍성을 강화하고 여름의 기온과 습도를 재현한 기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다. 각 제품에는 ‘유니클로 팀 스웨덴’과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리플렉터 로고도 적용됐다.

일상복에 기능성을 더한 ‘유니클로 x 스웨덴 애슬리트’ 컬렉션은 운동선수의 의견을 반영했다. 편안함과 활동성을 모두 고려한 실루엣과 목선을 강조하는 스탠드업 스타일의 칼라 그리고 스티칭을 없앤 바지 밑단도 특징적이다.

한편 ‘유니클로 팀 스웨덴’은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8명의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 및 1명의 레전드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스웨덴 선수단과 유니클로의 파트너십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수들이 착용하는 16개의 아이템에는 화학 작업을 거친 리사이클 원단이 일부 사용됐다. 중고 의류의 일부를 새로운 옷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유니클로와 ‘유니클로 x 스웨덴 애슬리트’ 컬렉션은 7일부터 온라인 스토어 및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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