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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IBK FX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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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IBK FXON'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6.1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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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비대면으로 외환거래 및 환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인 'IBK FXO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하고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인 'IBK 인터넷FX/선물환'을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목표로 전면 재구축했다는 설명이다.
 


IBK FXON은 다수 외국환중개사와 전자거래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실시간 최적호가를 제공하고 △기본주문(시장가·지정가·MAR) △간편주문 △일괄주문 △기간예약주문 △RFQ주문 등 다양한 주문 기능이 신설됐다.

또한 실시간 외환시장 뉴스와 경제지표, 다양한 기능의 환율차트,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도 제공돼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는 상품설명서 등의 서류도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이 밖에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를 돕는 Hedge-Messenger를 개선해 과거 환율을 기반으로 헤지/미헤지를 비교한 예상 손익 확인도 가능해 최적의 환헤지 전략을 제공한다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FXON이 외환거래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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