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2024년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 행사는 지난 14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3층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복지국장,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사회복지 유관단체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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