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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일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주장 사실과 달라…객관적인 예상매출산정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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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일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주장 사실과 달라…객관적인 예상매출산정서 제공"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6.1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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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연돈볼카츠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률 등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일부 가맹점주들이 명백히 사실과 다른 것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이 언론을 통해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과장으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더본코리아는 “가맹계약 등의 체결 과정에서 전국 매장의 평균 매출액, 원가비중, 손익 등의 정보를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해 투명하게 제공했다”며 “테이크아웃 브랜드 특성 등을 반영해 지난 2022년 연돈볼카츠 월 매출 1700만 원 내외 수준의 예상매출산정서를 가맹점에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연돈볼카츠 가맹점들의 월 평균 매출액은 동종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월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도 낮지 않다”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는 “물품대금 인하나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는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 인하 등을 진행했고, 신메뉴 출시 후에는 원재료 공급가를 최대 25% 수준으로 인하했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연돈볼카츠 가맹점 수 감소는 대외적인 요건 악화와 다른 브랜드로의 전환 등에 따른 것에 기인한다”며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와 항상 성실하게 협의를 진행했고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거부한 것은 일부 가맹점주”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건과 관련해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도 더본코리아는 수용 의사를 밝혔으나 일부 가맹점주들이 조정(안)을 거부해 조정절차가 종료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더본코리아는 “일부 가맹점주의 공정위 신고 등과 잘못된 언론보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여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사실과 다른 허위·과장, 선정적인 보도 등에 대해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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