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팔꿈치 파스 붙인 뒤 화끈거려 10분 만에 뗐는데 시커먼 화상 자국 남아
상태바
[노컷영상] 팔꿈치 파스 붙인 뒤 화끈거려 10분 만에 뗐는데 시커먼 화상 자국 남아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6.24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에 사는 국 모(남)씨는 약국에서 산 파스를 팔꿈치 부근에 붙였다가 심한 열감과 함께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국 씨에 따르면 부착하자마자 화끈거리기 시작했고 참다못해 10분 만에 뗐으나 파스를 붙인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고. 국 씨는 "파스를 부착했던 부분의 피부가 거칠어지고 흉이 졌다"고 토로했다.

파스 제조사 측에서는 소비자상담실로 문의하면 원인 파악 후에 보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사 관계자는 "소비자별 피부 특성이나 민감도가 달라 문제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해당 제품 번호를 통해 동시에 출하한 제품들도 함께 살펴 불량품인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의 진단을 통해 파스로 인한 화상이 확인된 경우 치료비 등을 지급한다”며 “파스는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구매 전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고 사용하길 권한다”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