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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웹드라마를 만든다고?...‘공동조례구역: JOA’ 임호‧김보영 등 대본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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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웹드라마를 만든다고?...‘공동조례구역: JOA’ 임호‧김보영 등 대본 리딩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6.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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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권영택 역), 김보영(정희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공에 빛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빛냈고, 영택의 제자이자 초선 도의원인 정희 역의 김보영은 당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를 소화했다.

김재일(정만길 역), 정정아(차영숙 역), 박지희(한서경 역)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정은숙(이순심 역), 이원하(박휘상 역), 이가현(이 기자 역) 등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들도 참석했다.

안현우(강준태 역), 정수빈(임다영 역), 이종혁(박 사장 역), 조단(정의찬 역), 조은솔(권지우 역) 등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도 호흡을 맞췄다.


배우 임호는 “대본을 읽으면서 마치 도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면서 “촬영하는 동안 다른 배우들과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7월 중 크랭크인을 거쳐 10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촬영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들을 공개한다. 도민 소통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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