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날 강진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진원 강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의 강진군 냉장고 전달행사는 올해 세 번째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이외에도 2017년부터 중소농가 육성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학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농촌사회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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