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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김미숙 의원, 나래울 푸드마켓 현장 찾아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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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김미숙 의원, 나래울 푸드마켓 현장 찾아 지원방안 모색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6.25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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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24일 ‘나래울 푸드마켓’을 현장 방문했다.

나래울 푸드마켓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경기도 광역푸드뱅크와 나래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방문은 경기광역푸드뱅크와 나래울 푸드마켓이 직면한 여러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강기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상봉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전명재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장, 김정희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현장에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왼쪽), 김미숙 의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왼쪽), 김미숙 의원

경기광역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전명재 센터장은 시설·인력과 예산의 부족 문제를 호소하며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 각 지역 센터의 지속적인 점검 및 평가로 인한 부담을 완화해달라는 의견도 전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력과 예산의 증원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점검 평가의 부담 완화 방안을 함께 찾아보자”며 “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발전하고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식품 제공처 및 기부처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드뱅크와 마켓 사업은 현장의 최일선 복지에서 최소의 투자를 통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시설·인력·예산 등 확고한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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