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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ETF 브랜드 'KBSTAR'에서 'RISE'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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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ETF 브랜드 'KBSTAR'에서 'RISE'로 변경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6.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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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를 'RISE'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KBSTAR'로 브랜드명을 바꾼 지 8년 만이다.

새로운 ETF 브랜드명인 'RISE'는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변경된 브랜드명은 7월 17일부터 KB자산운용 ETF에 일괄 적용될 예정이다.

2008년 ETF 사업에 진출한 KB자산운용은 2024년 현재 총 109개의 ETF를 상장했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ETF 사업의 재탄생을 준비해 온 결과라는 것이 KB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앞서 KB자산운용은 ETF운용본부와 ETF마케팅본부를 ETF사업본부로 통합한 뒤 마케팅실과 운용실, 상품기획실 등 3개 실로 세분화해 재편했다. 이후 약 7개월에 걸친 리브랜딩 과정에서 소규모 펀드를 대거 정리하기도 했다.

KB자산운용은 향후 연금계좌 등에서 노후자금 투자에 나서는 개인투자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투자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TF 상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연금 투자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노후자금을 위한 투자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ETF가 'RISE'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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