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초록 휴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록 휴식 시리즈’는 2022년 처음 선보였으며 ‘수풀이 우거진 숲 안에 있는 작은 연못’을 주제로 개구리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기획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비 온 다음 날 이슬 맺힌 여름 동산으로 산책을 나선 개구리와 오리’를 디자인 무드로 가져와 기존 ‘개구리’ 캐릭터에 ‘오리’와 ‘무지개’를 추가 기획했다. 욕실용품, 휴식용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욕실용품은 개구리와 오리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초록휴식 수도꼭지 연장탭’은 개구리를 수도꼭지에 바로 끼우면 어린이들도 쉽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록휴식 목욕놀이 스티커’는 욕실 내부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는 효과와 더불어 0부터 9까지 숫자가 쓰여 있어 아이의 숫자 공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휴식용품은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상품이다. ‘초록휴식 오일 인테리어 소품’은 2가지 오일색을 통해 물멍(물을 보며 멍 때리다의 준말)을 하기에도 좋다. ‘초록휴식 푸쉬 게임기 키링’은 7가지 버튼을 누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인형과 패브릭 상품도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선보였다. 가방에 가볍게 걸 수 있는 ‘초록휴식 뽀글이 걸이인형’이나 우산에 걸어 볼 수 있는 ‘초록휴식 우산고리 키링’이 있다. 개구리 패턴의 ‘초록휴식 낮잠 메쉬허그쿠션’은 중심부가 뚫려있어 팔목에 끼거나 머리를 편안하게 기댈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조만간 장마와 무더위가 예상되는 날씨지만 ‘초록 휴식 시리즈’를 통해 여름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에 어울리는 시즌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