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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5대 사업별 핵심 ESG 이슈 선정 결과 첫 공개...기후변화 대응 페이지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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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5대 사업별 핵심 ESG 이슈 선정 결과 첫 공개...기후변화 대응 페이지도 신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6.28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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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8일 발간하고 국내외 14개 사업회사들의 ESG 경영 현황과 성과를 공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보고서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기대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중 중요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했다.

또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에너지 △무역 5대 사업부문별 핵심 ESG 이슈 선정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글로벌 공시 기준에서 요구하는 물리적•전환 리스크 및 EU 녹색분류체계와 연계한 TCFD Report(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페이지도 신설했다.

그룹 사업 비중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기후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관리, 지표/목표를 자세히 기술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철강 사업을 시작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의 핵심인 이차전지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그룹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제철보국의 이념을 ‘미래를 여는 소재’로 승화하고, 창업 세대의 도전 정신을 ‘초일류를 향한 혁신’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년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향후에도 연결 매출에 따른 ESG 성과 보고 범위를 지속 확대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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