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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 남산 둘레길 유해 식물 제거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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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 남산 둘레길 유해 식물 제거 활동 진행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6.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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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이 남산 유해 식물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와 임직원 30명은 본사 근처의 남산 백범광장에 모여 유해 식물에 대해 학습을 진행한 후, 둘레길을 따라 남산야외식물원 지점까지 약 2km 거리를 이동하며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서양등골나물과 환삼덩굴을 제거했다. 이 식물들은 생물다양성을 감소는 물론 인재 및 사회 경제적 피해를 야기해 매년 번성 시점이 도래하기 전 제거돼야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백종훈 대표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백종훈 대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해 9월에는 청계천에서 장마철 이후 급속도로 번식한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우리가 속한 지역의 환경과 생태에 더욱 관심을 갖고 공생을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부터 봉사활동의 범위를 대폭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기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휠체어 지원, 흰 지팡이 지원, 창호 교체 지원 등에 더해 고령층 고립 가구 발굴 지원 및 급식 봉사, 정화활동 등 직원들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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