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 슈팅 RPG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다양한 총기와 근접 무기, 장애물을 활용하는 파쿠르 액션 등이 특징이다.
CBT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 간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만 명을 선정해 모바일 버전으로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CBT에서는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모드, 익스트랙션 모드까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협동 혹은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멀티 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CBT에는 그래픽과 성장 시스템 등 지난 테스트에서 접수됐던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코어 콘텐츠인 멀티 모드 3종을 가장 먼저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테스트니 많은 신청 부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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