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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치약, 지난해 수출액 약 117억 원...의약외품 수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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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치약, 지난해 수출액 약 117억 원...의약외품 수출 1위 달성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7.0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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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치약이 2023년도 의약외품 수출액 1위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외품 시장규모는 방역용품(마스크·외용소독제) 생산이 크게 하락(69.2%)하며 전년 대비 21.4% 감소했다. 그러나 방역용품을 제외하면 시장규모는 1조4359억원으로 2022년의 1조3413억원에 비해 7.1% 성장했다.

의약외품 생산실적 1위 품목은 4188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치약으로 집계됐다. 이어 자양강장변질제(3385억 원), 생리용품(3038억 원), 마스크(1842억 원), 반창고(1404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5개 품목군의 총 생산실적은 1조3857억원으로 전체 의약외품 생산실적(1조6822억원)의 82.4%를 차지했다.

의약외품 수출 실적 1위 품목은 지난해 895만2000달러(약 117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애터미치약이다. 이어 영케미칼의 ‘소마덤스팟-에스’가 550만4000달러로 2위에 올랐으며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치석 화이트치약’이 252만2000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애터미치약은 한국콜마가 생산하고 애터미가 판매하고 있다.

애터미 대표 치약 제품인 '애터미 치약 플러스'는 구강내 항균작용에 도움을 주는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매스틱 오일, 녹차 추출물 등 치아건강과 구강면역을 동시에 지켜주는 프리미엄 5종 성분 배합을 사용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치약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한국 포함 전 세계 27국에서 판매중인 글로벌 히트 상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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