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이 의왕시 일대 먹자골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의식 확산을 통해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의왕시감시단, 의왕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5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