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8일 원작 그래픽을 계승한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통성과 헤리티지를 담았다. 특히 전세계 유저들의 도트 그래픽에 대한 니즈와 지속적인 요청을 게임에 반영해 전반적인 그래픽은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도트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 아기자기한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 조합의 독특한 그래픽, 코스튬, UI, BGM 등 원작의 요소를 모바일에 구현했다. 또 자유로운 거래 시스템, 던전 및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 일부 자동화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특히 더 라그나로크는 지난 6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이라는 이름으로 론칭했다.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대만과 마카오 무료 인기 게임 1위, 홍콩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기록, 구글 플레이에서는 3개 지역에서 모두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국내 사전예약은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사전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루비 500개, 머리 코스튬, 100만 제니 등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앱마켓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론칭 후 한정판 칭호와 카드 및 코스튬 뽑기권을 각 10개씩 제공한다.
사전예약 기념 이벤트 2종도 준비됐다. 사전예약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친구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공식 라운지에서도 더 라그나로크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 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