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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싱가폴 1위 통신사 싱텔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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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싱가폴 1위 통신사 싱텔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7.08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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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Singtel)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MOU는 통신과 AI를 결합해 자체 AI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활동의 일환이다.

양사는 4G·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향상은 물론 네트워크 안정성·효율성을 공동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양사 간 이동통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구축·운용·설루션 등 다양한 상용망 분야에서 기술 논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렬 SKT ICT Infra담당(왼쪽)과 싱텔 테이 요우 리안(Tay Yeow Lian) 네트워크 담당 매니징 디렉터(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종렬 SKT ICT Infra담당(왼쪽)과 싱텔 테이 요우 리안(Tay Yeow Lian) 네트워크 담당 매니징 디렉터(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는 SKT는 싱가포르 1위 통신사인 싱텔과 다방면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동통신망의 서비스·기술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에지 AI 인프라 적용과 코어망 운용기술 연구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유무선 이동통신망 진화 기술 전략 ▲6G 적용사례 개발 ▲ESG 관점의 효율적 네트워크 구축 등 기술 교류를 시작으로 공동 개발, 연구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글로벌 통신사들과 기술 협력 확대를 통해 통신업에서의 AI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효율적인 고성능 네트워크 구축, 안정적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뿐 아니라 AI 유무선 인프라 등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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