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분야 등에서 채용을 실시한다.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수상 경력 및 인턴 경험 보유자, 어학 능력 우수자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AI 역량검사, 실무진 및 임원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인원은 향후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본사 및 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수주 증가에 따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침체된 건설시장의 수주 감소세 속에서도 사업 다각화와 적극적인 수주 전략으로 올해 1조7000억 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사업 안정성이 높은 공공공사 분야에서만 9000억 원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5년간 매년 100여명 이상의 신입과 경력사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3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토목, 건축, 플랜트, 안전 등에서 경력직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수주 활동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추가 인력 확보를 위한 신규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수주 실적 증가가 채용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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