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의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을 높이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에도 견딜 수 있게 하는 소재로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활용되고 있다.
시몬스 측에 따르면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 자사 스프링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췄다. 포켓스프링 무상 보증기간은 15년으로 업계 최장 수준이다.
이어 뷰티레스트 전 제품에 ‘자가드’ 원단을 적용했다. 1920년대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원단을 재해석해 다양한 패턴 조합으로 당시 부유층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으로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춘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 여기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기술,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까지 더해 초격차 프리미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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