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2일 새벽 최저임금위원회는 표결을 통해 1만30원을 2025년도 최저임금으로 확정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절대 다수가 중소 가맹본부와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이라며 "이들은 각종 비용 인상과 수익구조 악화, 소비 침체 삼중고로 코로나19 팬데믹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프랜차이즈협은 "2026년도 최저임금 논의 때는 음식점 등 영세 소상공인이 많고 노동생산성이 낮은 업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업종·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을 결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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