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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 영종도 인스파이어점 오픈...16번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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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 영종도 인스파이어점 오픈...16번째 매장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7.17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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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권익범)에서 운영하는 크리스탈 제이드가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1층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인스파이어점은 2009년 국내 사업을 시작한 이래 대규모 리조트에 입점하는 첫 매장이다. 상해의 맛과 감성을 재현한 상해식 딤섬과 정통 요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국내 16번째 매장인 인스파이어점은 이국적인 무드의 조명과 프라이빗 룸은 물론, 카지노 고객을 위한 전용 코스와 투숙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트 메뉴 등을 준비했다. 

▲크리스탈제이드 인스파이어점
▲크리스탈제이드 인스파이어점

현지 딤섬 셰프가 주문 즉시 제조하는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그니처 메뉴 ‘소롱포’, 북경 오리를 바삭하게 튀겨내 전병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피 오리튀김 & 밀전병쌈’, 매콤, 고소, 신맛, 단맛 등 다채로운 맛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딴딴면’ 까지 총 50여 종의 현지식 메뉴를 선보인다.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기호를 반영해 해삼, 전복 등을 활용한 해산물 요리를 별도 구성하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 ’8’ 을 활용해 메뉴 가격 책정 등 중국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에 입점하게 돼 기쁘다.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앞세워 차별화 된 메뉴와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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