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월 최대 10만 원 한도로 1:2로 매칭 지원하며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통장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 희망사 김동우 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자립준비아동 등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2018년~2023년까지 5년간 총 6억 원을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에 후원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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