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웅제약은 공시를 통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펙수클루의 적응증 추가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2021년 펙수클루 공급계약을 맺은 중국 양쯔강의약그룹이 맡는다. 회사 측은 환자에게 약물 선택 다양성을 제공하고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이번 적응증 추가를 위해 현지에서 건강한 성인 지원자 40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해 병용하는 약물의 약동학적 상호작용을 확인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을 동시에 신청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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