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8일 VR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출시했다.
‘다크스워드’는 컴투스의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가 개발한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의 액션 RPG다.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이번 플레이스테이션5 VR 버전에선 ‘다크스워드’의 첫 DLC 패키지이자 던전 탐험형 콘텐츠인 ‘네페림’을 비롯해 로그라이크 및 RPG에 중점을 둔 싱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로카에 따르면 ‘다크스워드’를 PS VR2의 강력한 성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이에 상응하는 그래픽 향상과 최적화를 적용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다크스워드’는 모든 글로벌 핵심 VR 콘텐츠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년 글로벌 VR 기기 전문 기업 메타와 PICO 등에 스탠드얼론 타이틀로 출시됐고 지난해 12월 스팀에도 출시됐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이번 PS VR2 출시로 다크스워드는 국내 VR 게임으로 드물게 글로벌 핵심 VR 콘텐츠 플랫폼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컴투스로카가 증명한 기술력과 추진력으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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