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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맥심] 세대를 아우르는 맛, 커피믹스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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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맥심] 세대를 아우르는 맛, 커피믹스 부동의 1위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4.08.23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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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의 브랜드 맥심이 ‘2024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커피믹스 부문 1위에 올랐다.

맥심은 자사의 '카누', 네스카페(롯데네슬레), 루카스나인(남양유업), 프렌치카페(남양유업) 등과 다툰 끝에 50%에 육박하는 표를 받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커피믹스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서식품은 전 세계 최초로 커피가루와 분말 크림, 설탕을 사각형 파우치 한 봉에 넣은 커피믹스를 1976년 12월 선보이며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열었다. 지금의 스틱형 커피믹스는 1987년 출시됐는데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동결건조공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출시 이후 맥심이 40여년 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는 비결로 뛰어난 기술력을 꼽을 수 있다. 커피·설탕·크리머의 비율은 물론이고 엄선한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랜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구현했다.

지난 2013년에는 아라비가 원두 비율을 80%까지 늘렸고, 2017년에는 커피 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 단계 발전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했다.
 

▲맥심플랜트 모카골드
▲맥심플랜트 모카골드

동서식품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맥심플랜트의 문을 열고 맥심만의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왔다. 오픈 이후 2024년 3월 말 기준 약 112만 명의 누적 방문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소비자들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커피 클래스’, ‘화이트골드 쑥라떼’, ‘슈프림골드 아인슈페너’ 등 기존의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특별한 메뉴, 각 계절에 어울리는 원두로 구성한 시즌 한정 블렌드 등을 만날 수 있다.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로 2030세대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시도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X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등과 컬래버레이션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곤 했다.
 
동서식품 김태리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맥심 커피만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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