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에 따르면 매장에 항의 전화를 하자 아르바이트생은 피식 웃으며 대응했고, 이어 연락한 점주도 사과는 커녕 '환불해 줄 테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말뿐이었다고.
김 씨는 “빵 속에서 이물이 나와 사람이 다쳤는데 별거 아니라는 듯 환불만 안내하는 매장 측 응대에 화가 난다”며 ”이런 매장은 보건당국에서 위생 점검 등을 철저히 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분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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