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국영 전력회사와 3300억 규모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 계약, 28일 아이슬란드 국영 전력회사와 220억 규모 차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전시회에 초고압변압기, 차단기, ESS(에너지저장장치), STATCOM(정지형무효전력보상장치), HVDC(초고압직류송전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특히 탄소 배출을 혁신적으로 줄인 GIS, 신재생에너지 발전 효율성을 높이는 ESS와 미래 송전망 건설의 핵심 기술인 HVDC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탄소저감∙고효율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해온 만큼 미래 전력 시장에서도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파트너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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