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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전국 2500명 인테리어 전문상담사 키친 상담 서비스 표준 모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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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전국 2500명 인테리어 전문상담사 키친 상담 서비스 표준 모델 모색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8.27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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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표 김유진)이 전국 한샘 리하우스 인테리어 전문 상담사(RD)를 대상으로 개최한 키친 설계 표준모델 발굴 경연대회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은 전국 2500여 명의 한샘 RD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최대 '키친 설계 콘테스트'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샘 RD들의 설계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설계 콘텐츠를 발굴해 향후 키친 상담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500여 명이 본선출전권을 얻었고, 7월에는 키친 설계 파일과 화법 작성지를 기준으로 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결선 진출자 7명을 선정했다.

8월 14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샘 사옥에서 진행된 결선은 RD가 고객 페르소나(고객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 7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사전 준비한 키친 설계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선 심사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사항 반영 정도, 동선과 공간 활용도를 평가하는 '설계 심사'와 전달력, 설득력을 평가하는 '화법심사', 그리고 현장 관객 투표수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김윤희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진욱 RD(왼쪽에서 4번째)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진욱 RD(왼쪽에서 4번째)
대상의 영예는 한샘리하우스 디자인하다 대리점 통합강원1팀의 강진욱 RD에게 돌아갔다. 강 RD는 ‘고객 페르소나A(60대 중반/부부 동반 자영업)’를 선택했다. 인테리어 설계에 적용된 한샘 키친 모델 특징을 디테일하게 설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욱 RD가 설계한 한샘 유로키친 3D 렌더링 이미지
▲강진욱 RD가 설계한 한샘 유로키친 3D 렌더링 이미지
한샘은 키친 상담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정립함으로써 최적의 맞춤형 고객 상담과 키친 설계를 체계화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샘 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설계 아이디어는 이후 직시공 컨설팅 표준화 상담 모델을 구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강진욱 RD는 “오늘 이 자리에 오른 참가자들이 모두 각자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설계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스스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한샘의 모든 RD 분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RD는 한샘 리하우스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서 고객과 최전선에서 리모델링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들의 전문성과 역량은 기업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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