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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내 DSR 계산기' 서비스 도입... 예상대출 한도 쉽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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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내 DSR 계산기' 서비스 도입... 예상대출 한도 쉽게 확인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8.28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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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연소득을 입력하기만 하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대출한도를 파악할 수 있는 '내 DSR 계산기' 서비스를 이달 초 선보였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현재 약 50만 명이 내 DSR 계산기를 찾았고 약 3만 명이 DSR를 조회한 바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자신의 현재 자신의 현재 DSR과 이에 따른 금융권 예상 대출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방법은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뒤 연 소득을 입력하면 고객의 DSR과 신용대출 및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때 예상되는 대출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고객 DSR 정보를 조회하고 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서 고객이 스스로 DSR을 계산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객 편의를 위해 이달 초 해당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스트레스 DSR은 갑작스러운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이용 고객의 DSR 산정시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로 다음 달부터 2단계 DSR(비수도권 0.75%p, 수도권 1.20%p)가 적용된다.

내 DSR 계산기는 케이뱅크 앱 내에서 '전체' 탭의 '추천' 목록이나 신용대출 및 아파트담보대출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고 기존 대출 보유 고객은 물론 대출이 없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케이뱅크에서 대출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혜택은 물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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